고령자 고용장려금 신청 자격과 지원금 금액, 언제 어떻게 신청할까?

 

요즘처럼 인건비 부담 큰 시기에, 정부에서 주는 지원금이 있다면 꼭 챙겨야겠죠?
특히 60세 이상 고령자를 계속 고용하거나 더 많이 채용한 사업장이라면,
최대 1,08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
이게 바로 고령자 고용장려금이에요.
사장님들, 인사 담당자분들, 정년을 앞두신 근로자분들까지 꼭 알아야 할 내용이라
오늘은 한 번 쭉 정리해봤어요.

고령자 고용장려금이 뭐예요?

고용노동부에서 만든 제도로,
60세 이상 근로자를 계속 고용하거나 더 많이 고용하면 정부가 지원금을 주는 제도예요.

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.

1. 고령자 계속 고용 장려금

정년을 넘긴 직원과 1년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해 계속 고용하면,
근로자 1인당 월 30만 원씩 최대 3년간,
총 1,080만 원을 기업에 지급해줘요.

→ 만약 정년이 60세라면, 60세 이후에도 1년 이상 근무계약을 하면 해당돼요.
→ 정년을 연장하거나 폐지하는 사업장도 대상이에요.

2. 고령자 고용 지원금

이건 조금 다르게,
60세 이상 근로자의 수가 증가한 사업장이라면,
1인당 분기별 30만 원씩, 최대 2년간 총 240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제도예요.

→ 최근 3년 평균보다 고령자가 늘었고,
→ 중소기업, 중견기업, 사회적기업 등 우선지원 대상이면 신청 가능해요.

 

 

 

언제, 어떻게 신청하면 되나요?

2025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,
이번 분기 신청 기간이 열려 있어요.

신청은 모두 고용보험 통합사이트 '고용24'에서 하실 수 있어요.
👉 고용24 바로가기

분기마다 신청 가능하니까,
이번에 놓치셨다면 다음 분기도 있으니 미리 준비해두시면 좋아요.

 

 

근로자 입장에서도 중요한 제도예요

이 제도는 회사만 혜택 보는 게 아니에요.
근로자 입장에서도 정년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요.
특히 국민연금 수령 전까지의 소득 공백을 메울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중요한 제도죠.

혹시 정년에 가까워졌다면,
회사에 "혹시 고령자 고용장려금 제도 활용해보셨어요?"라고 조심스럽게 제안해보세요.
사장님이 제도를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도 꽤 많거든요.

 

 

이런 분들은 꼭 확인하세요

• 60세 넘은 직원이 한 명이라도 있는 소규모 사업장
• 정년 이후에도 일하고 있는 분이 있는 회사
• 최근에 60세 이상 신규 채용이 늘어난 기업
• 인건비 부담이 점점 커지는 중소기업

조금만 알아보면, 받기 어렵지 않고
회사도 좋고, 직원도 좋은 제도니까 꼭 한 번 챙겨보세요.

 

 

 

 

마무리하며

정부가 주는 혜택, 놓치지 않고 잘 챙기는 것도 경쟁력이에요.
고령자 고용장려금은 2025년에도 계속 운영되고,
미리 준비만 잘하면 분기별로 신청해서 인건비 부담도 확 줄일 수 있어요.

지원 대상이 될지 애매하다면,
고용센터나 고용24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바로 확인 가능하니까
부담 없이 한 번 체크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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